자몽 효능 및 부작용 알아두기

자몽 효능 및 부작용 알아두기

자몽은 오렌지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맛은 전혀 다른 과일입니다. 단맛보다는 쓴맛이 있는 편이라서 드시는 분들의 호불호가 있는 편이기도 한데요. 필자는 자몽은 그리 즐겨먹지는 않습니다. 자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특유의 쓴맛과 상큼한 맛 때문에 자몽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몽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자세하게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자몽 효능

면역력증진에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C 성분이 들어있고 아연 성분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보다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평상시 면역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자몽을 챙겨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장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자몽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기도 한데요. 여기에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화합물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심장병 질환과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자몽은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늦은 편에 속하고 체중 감량시에 챙겨드신다면 도움이 됩니다. 자몽에는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나란진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피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모발 성장과 모발의 윤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머리를 감을때 자몽 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모발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당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자몽은 GI지수가 25로낮으며 당질도 역시 낮은 편이기 때문에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낮아서 챙겨드시기에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전에 자몽을 반개 정도 먹는다면 실험군에 비해서 인슐린수치와 저항성이 감소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로 인해 자몽을 챙겨드신다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배변활동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의 경우에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을 보다 부드럽게 해주고 규칙적인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건강에도 좋은 것이 바로 자몽입니다. 비타민C 성분은 피부 건강에 보다 도움이 되는데요. 피부 타입이 지성이신 분들이라고 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름기를 줄이고 모공을 조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각종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자몽은 뼈의 강도를 개선하여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챙겨드신다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몽은 몸속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요. 우리 몸에서 독소제거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간의 기능을 돕습니다. 우울증과 근육이 뻣뻣해지는 문제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몽 부작용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드신다면 과당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되서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고혈압 때문에 혈압약을 먹고 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자몽을 먹었을때 발생 할 수 있는 부작용(추가적인 혈압저하)을 유발 할 수 있기에 반드시 주의해서 챙겨드셔야 합니다. 신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들 역시도 칼륨 성분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몽을 드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 역시 자몽이 띄고 있는 산성으로 인해 속쓰림이 유발 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자몽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기왕 몸을 위해서 챙겨드시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챙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필자 역시 이번에 포스팅을 전하면서 조금 더 자몽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글을 살펴보시는 이웃님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랍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개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기준은 모두 차이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보다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